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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황찬성 "가수vs연기자?…선택할 수 없지만 우선순위는 2PM"

입력 2018-08-07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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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찬성/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혜랑기자] "2PM은 가족 같은 친구, 계속 함께했으면"

(팝인터뷰①에 이어)그룹 2PM의 멤버로 무대 위 거친 카리스마를 뽐내던 황찬성이 꾸준히 연기행보를 이어가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그러면서 황찬성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2PM을 향해 애정을 드러내며 훗날 완전체 활동을 기약했다.

황찬성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지난 7월26일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백선우, 최보림)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황찬성은 극중 고귀남 역을 맡아 망가짐도 불사한 코믹연기를 펼치며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황찬성은 2PM으로 데뷔하기 전인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어느덧 12년차 배우가 된 그는 그간 캐릭터의 비중과는 상관 없이 자신 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고귀남 역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황찬성/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찬성/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렇다면 가수 활동에서의 정점을 찍은 그가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더욱 욕심을 내고 있는 분야는 어디일까. 황찬성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와 같은 것 같네요. 선택할 순 없을 것 같아요"라고 답변에 고심을 기울였다.

"'2PM으로서 활동한다'고 하면 우선순위는 2PM 활동이겠죠. 지금 이렇게 피치 못 할 사정으로 2PM 활동이 없을 때는 저의 개인적인 활동 영역에 대해서 넓혀갈 수 있는 분야, 즉 연기자로서의 길. 이런 것들을 제대로 생각할 수 있고 도전 할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최대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황찬성은 2PM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 멤버 옥택연이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고 해서 그룹 활동에 대한 멤버들의 의지에는 흔들림이 없다는 것.

"2PM으로서 생각하고 있는 목표는 서로 가족 같은 친구로서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계속 함께 한다는 건 세월이 흐르면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거니까 어려운 일이지만 함께 하고 싶어요. 저도 가수로서 배우로서 계속 이렇게 활동하고 싶어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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