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하정우 "추신수 경기 직관..비슷한 시기 메이저 진출해 특별"

입력 2018-08-08 16:30:19
    • 복사완료!

배우 하정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하정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야구선수 추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지난 6월 주지훈과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직관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추신수의 오랜 팬이라면서 직접 만나게 돼 기뻤다고 고백했다.

이날 하정우는 “추신수 선수의 엄청난 팬이다. 내가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개봉하고,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방송하게 되면서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며 “추신수 선수도 그때 메이저리그에 진출, 메이저리거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슷한 시기 메이저 무대에 올라와서 그런지 혼자서 추신수 선수의 경기 일일이 챙겨보고 응원을 많이 했다”며 “그러다 2014년 ‘암살’ 개봉 당시 추신수 선수가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난 첫 천만 영화가 탄생했다. 나와 필링이 있다고 느껴 그때 연락처를 알아봐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정우는 “추신수 선수가 연락처를 흔쾌히 알려줘서 내가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팬임을 인증했다. 그때부터 가끔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시구를 하러 오라고 에이전트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가씨’ 촬영이 타이트해서 아쉽게도 못갔다. 이후에도 자꾸 서로 엇갈려 못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해 LA에 갔었는데 경기일정을 보고 오게 됐음을 알게 돼 (정)우성이 형과 달려갔다. 이미 경기 시작되고 들어간 데다, 방해하기 싫어서 끝나고 연락했더니 다음날 낮에 연습하는 걸 보러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주지훈을 데리고 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아울러 “추신수 선수가 경기 시작 전에 연락이 와서 잘 보이는 자리로 표를 해줬다. 나중에 악수하고, 사진도 찍었다. 52 경기 연속 출루한 것은 물론, 올스타로 뽑히고 내 일처럼 너무나 기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의 신작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