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1 대 100’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아내 김민정 아나운서의 반전 모습을 고백해 화제다.
7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는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아내인 김민정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들과 함께 5천만 원을 건 퀴즈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MC이자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혼여행 가서 김민정 아나운서 춤을 보고 속아서 결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 클럽에 가서 놀았는데, 민정씨가 굉장히 업이 돼서 춤을 추더라. 거기까진 좋았는데... 저쪽 테이블에 있던 외국 여성분과 눈이 맞아서는 한 30분을 놀고 왔다.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충현씨가 소파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앉아서 ‘나는 속았어’ 라고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신혼여행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고.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가 “제가 춤추는 모습을 처음 봐서 (충현씨가) 깜짝 놀란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하자, 조충현 아나운서는 “외국인 여자 분이랑 눈을 맞추면서 노니까...” 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아니 남자가 아니었지 않나, 남자였으면 큰일났겠지” 하고 단호하게 말해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한편, 과연 김민정 아나운서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김민정 아나운서가 도전한 KBS2 ‘1 대 100’은 8월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