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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김용화감독이 밝힌 #3부가능성 #하정우 #공작윤감독('뉴스인' 종합)

입력 2018-08-10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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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김용화 감독이 '신과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 人’에는 ‘신과함께-인과 연’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신과함께'가 1편에 이어 2편까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김 감독은 "1편에서 1400만명이 넘는 관객분들이 사랑해주셨다. 그래서 기대감과 만족감 때문에 찾아주신 것 같다. 감정과 서사의 밀도와 농도가 1편과 다른 결로 진행된 부분을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배우들의 호연이 아닐까"라고 답했다.

김 감독은 2편 제작비가 1편 흥행으로 이미 회수된 것이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았다. 그래서 제작비 회수가 됐고 수익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 2편은 첫날부터 수익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화 감독은 배우교체 문제로 재촬영한 것에 대해 "시간을 많이 갖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다렸다. 결국은 오달수, 최일화 배우를 조한철, 김명곤으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투자배급사나 제작사 측에서도 대중영화이기 때문에 작품의 결이 오인되지 않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자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교체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 배우에 대한 평가를 묻자 김 감독은 "각 배우가 기존에 갖고 있는 이미지, 연기하는 방식과 패턴이 다 다르다"며 "저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김명곤 선배님과 조한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윤 감독과 하정우에 대해 '자주 소주 한 잔 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저와 윤종빈 감독은 영화연출과 동문, 하정우 씨는 연극과였다"며 "그러다 보니까 많은 추억도 있고 사회에 나와서는 작품, 사는 이야기 서로 나누는 가까운 사이다"고 말했다.

지난 주 '호준석의 뉴스 人'에 출연한 윤 감독은 '신과 함께하는 공작'이라는 멘트로 화제가 됐다. 이에 김 감독은 "'공작'이 '신과함께'에 날개를 달아준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처음에 걱정했던 것보다 잘 되고 있다. '공작'이 잘 되는 만큼 '신과함께'도 잘 되면서 박스를 키우는 효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윤 감독에게 "시사회 때 '공작' 보고 놀랬다. 내 후배지만 내가 배울 점이 상당히 많다는 걸 느꼈다. 그 마음, 그 완성도 관객에게도 전해질 것"이라며 "오늘 저녁 시간 괜찮으면 소주 한 잔 하자"고 짧은 영상편지를 남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 감독은 "3, 4부에 대한 언론의 질문이 많다. 아직 결정이 안 됐다. 하지만 2부도 큰 사랑 받고 대중의 지지가 있다면 안 만들 이유는 없다"며 "2부 감상하고 나면 3부의 방향과 진로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여줬다. 그렇게 예상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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