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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맨발의 디바' 김상균X켄타, JBJ→배우로 변신 통할까

입력 2018-08-11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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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비딕 '맨발의 디바' 포스터
SBS 모비딕 '맨발의 디바'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JBJ 김상균과 켄타가 아이돌을 넘어 배우로 도약에 나선다.

오늘(11일) 밤 SBS 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가 베일을 벗고 첫 방송된다.

'맨발의 디바'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스무살 하루(켄타)와 준경(김상균 분),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고 머무르고 있는 연지(한지선)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판타지 로맨스물. 기존의 웹드라마가 에피소드의 나열 형식이라면 '맨발의 디바'는 120분짜리 드라마로 완결된 이야기로 끝맺음해 차별성을 줬다.

'맨발의 디바'가 관심을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JBJ 출신 김상균과 켄타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기 때문. JBJ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그룹 해체 이후 드라마를 통해 팬들 앞에 나서게 됐다. 김상균과 켄타는 각각 넉넉하지 못한 현실에도 뮤지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스무 살의 대학생 이준경과 귀신을 보는 풋풋한 스무 살의 일본교환학생 하루를 연기한다.

이에 김상균과 켄타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가득 드러냈다. 김상균은 "연기를 처음 도전하다보니 기존 연기자분들께 누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또 아이돌 출신이기에 더 연기연습도 하고 모니터링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으며 켄타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옆에서 감독님, 제작진분들, 누나와 형들이 도와주셔서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첫 연기이기도 하고 외국인이기에 한국말로 연기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보시는 분들이 스토리에 집중 못하실까봐 걱정도 됐다. 대신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첫 연기 도전인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왔음을 알린 것.

SBS 제공
SBS 제공

'맨발의 디바'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바로 스토리에 있다. 싼 값에 녹음실을 얻은 준경(김상균 분)은 그곳에서 녹음실을 맴도는 120세 소녀 연지(한지선 분)를 만나게 된다. 귀신과 사람과의 녹음실에서의 아찔한 만남이지만 이는 전혀 공포스럽게 다가오지 않는다. 풋풋함이 가득하며 스무 살의 설레는 로맨스만 있을 뿐. 준경과 하루(켄타 분), 연지가 만들어가는 음악을 향한 열정 역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는 청춘 그 자체다. 스무 살 청춘들이 그려내는 유쾌하고 감미로운 이야기. 120분동안 배우들이 만들어갈 꿈 많은 청춘 이야기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과 켄타. 두 사람이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맨발의 디바'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노력의 결과물은 오늘(11일) 밤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맨발의 디바’는 지난 10일 오후 1시 인터넷 동영상서비스 푹(POOQ)을 통해 선공개됐다. SBS를 통해서는 오는 12일 0시 15분 1부가 방송된다. 2부는 13일 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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