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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철이 어디가' 노홍철·김희철·김영철, 집주인 지로와 이별 '뭉클'(종합)

입력 2018-08-13 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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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땡철이 어디가?'캡쳐]
[TV조선='땡철이 어디가?'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땡철이 어디가'에서 노홍철과 김희철, 김영철이 집주인 지로와 이별했다.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하우스'에서는 노홍철, 김영철, 김희철이 쿠루메 시내 투어에 나섰다. 세 사람은 차를 타고 쿠루메의 아름다운 시골 경관을 지났다.

김희철은 노홍철, 김영철, 지로와 함께하며 "도시에서 느낄 수 없던 맑은 공기를 마시니 좋다"고 얘기했다.

이어 자신에게 생긴 변화에 대해 고백했다. 이런 산골들에서 지내며 강아지와 함께 살고 싶단 새로운 꿈이 생겼다는 그는, 자신은 노홍철이나 김영철처럼 다른 재능이 없다고 판단했고 북적이며 사는 것보단 소박한 삶을 추구하고 싶어지게 변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은 "네가 지로와 함께 있는 이 시간과 이번 여행을 통해 이렇게 변하다니 참 신기하다"고 얘기했다. 곧 시내로 들어선 이들은 확 달라진 풍경에 감탄했다. 시장 투어를 마친 이들은 식욕 충전을 위해 식사를 하러 한 식당에 들렀다.

김영철과 김희철, 노홍철은 아삭한 채소와 부드러운 달걀의 조화가 최고인 일본 요리에 감탄하며 만족스러운 한 끼를 마쳤다. 노홍철은 "지금껏 먹었던 식당 중 최고였다"며 엄지를 번쩍 치켜들었고, 식당 주인 할머니는 감사인사를 하는 일행들에 손 키스를 날려보였다.

그날 밤, 김영철은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희철아, 생일 정말 축하하고"라며 맥 빠진 서프라이즈에 나섰다.

노홍철은 생일 축하 노래를 시작했고 김영철은 마스크팩을 떼며 김희철을 위한 선물을 건넸다. 김영철의 깜짝 선물은 바로 파자마. "다음 여행에 입겠다"는 김희철에 김영철은 기어코 지금 어떤 파자마인지 보여주겠다며 비닐을 벗겼다.

노홍철 또한 김희철을 위한 깜짝 선물을 건넸다. 노홍철의 선물은 바로 휴대용 비데였다. 게스트 하우스 선정 때마다 늘 비데 유무를 1순위로 따졌던 김희철이었던 만큼 노홍철의 선물에 김희철은 즐거워했다.

이들은 집주인 지로와 함께 맛있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산뜻하게 다시 투어 길에 나섰다. 김영철은 지로가 추천했던 야나가와를 언급했고 이들은 곧 그곳으로 향했다. 야나가와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으며 뱃놀이를 즐기게 된 세 사람. 김영철은 맏형답게 분위기를 잡으며 지난번에도 얘기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자신에게 편안히 대해주는 동생들이었기에 편하고 고마웠다"는 김영철의 말에 김희철은 모른체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영철은 이에 정색하며 "내 얘길 무시하는 거니"라며 화를 냈고 김희철은 계속해서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기념사진도 재밌게 찍은 세 사람. 김영철은 다시 진지한 분위기를 잡아보려했으나 또 터널을 통과하게 됐고 세 사람은 영철의 말을 들을 새도 없이 바짝 머리를 엎드렸다. 이들은 뱃놀이 중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를 주문해 시원한 뱃놀이를 즐겼다.

땡철이들이 지로의 게스트하우스를 떠나는 날. 많이 정든 지로이기에 이들은 발걸음을 쉽사리 떼지 못했고, "녹차만 봐도 지로가 생각날 것 같다. 잊을 수 없다", "이번 여행에선 지로를 얻어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로는 떠나는 세 사람을 온 몸으로 펄쩍 뛰며 배웅했다. 노홍철은 지로를 보고 시골에서 할머니와 헤어지던 때가 생각났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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