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시후와 최여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13일 첫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지병현/극본 박민주)에는 기은영(최여진 분)과 유필립(박시후 분)의 자존심 싸움이 그려졌다.
유필립은 미팅이 있다고 해서 나간 자리에서 기은영을 보고 학을 뗐다. 그러나 기은영은 자신이 보낸 대본을 봤냐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유필립은 “뻔뻔한 것도 재능이라면 작가님은 천재에요”라고 비꼬았다.
이어 “어떻게 나한테 작품같이 하자는 말을 해요?”라고 말했다. 무슨 문제가 있냐는 기은영의 말에 유필립은 “조연출한테 그랬다면서요. 작가가 쓴 대로 짖으면 될 것이지 어디서 애드리브를 치냐고”라고 자존심을 세웠다. 유필립이 헐리웃 진출까지 언급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기은영은 “지가 언제부터 유필립이라고”라고 코웃음을 쳤다. 이에 유필립은 “대본이 허접하면 허접한 배우 찾으세요 클라스에 맞게”라고 자존심을 긁었고 결국 두 사람은 난투극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