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침마당' 남보원 "10세 때, 항복하는 일본 천황 목소리 들어"

입력 2018-08-14 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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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남보원이 83년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일들을 털어놨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남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보원은 개천에서 물장구치던 시절 일본 천황의 항복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남보원은 "그때 10살 때였다. 물장구 치면서 노는데 해방이 됐다. 집에 들어갔더니 천황의 항복하는 목소리가 났다"면서 "해방일 때 내 나이 열 살 때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김재원은 "전율이 돋는다"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그 시절 개구쟁이 였을 것 같다"라는 물음에 남보원은 "맞다. 외아들이었다. 집은 농사도 많이 짓고 잘 살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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