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걸그룹 공원소녀 레나가 속초고등학생들이 뽑은 1픽으로 등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net 'GOT YA! 공원소녀'에서는 속초고등학교에 학교 투어를 간 공원소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원소녀는 첫 학교 투어를 앞두고 경리를 찾아갔다. 공원소녀는 "학교 투어를 가게 됐는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라고 경리를 찾아온 목적을 털어놨다. 경리는 "내가 준비한 걸 잘 해서 보여드리자는 마음만 있다면 실수하지 않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경은 "남자 고등학교에 가게 됐는데 매력 어필을 할 수 있는 표정이나 제스처를 볼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경리는 "등이나 뒤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섹시 뒤태를 자랑했다. 공원소녀는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보러 오게 할 수 있냐"라고 질문했다. 경리는 "점심시간에 급식실을 찾아가 라이브 홍보를 하거나 방송으로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공원소녀는 속초고등학교에서 학교 투어에 나섰다. 속초고등학교에 도착한 공원소녀는 리허설을 했다. 그 다음 멤버들은 급식실 팀과 방송실 팀으로 나눠 공연 홍보에 나섰다. 방송실에 들어간 공원소녀는 안내 멘트를 했지만, 그 순간 학교 선생님의 안내 멘트가 나갔다. 결국 서령과 앤은 다시 한번 시도한 끝에 홍보에 성공했다. 다른 멤버들은 급식실 홍보에 도전했다. 홍보 계획은 짰지만, 막상 급식실에 들어가자 멤버들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 시간이 되자 공원소녀는 긴장한 상태로 강당에 들어섰다. 공우너소녀는 강당을 꽉 채운 학생들과 만났다. 공원소녀는 긴장 속에 '휘파람'과 'DNA'를 매시업한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무대가 끝나고 남학생들은 공원소녀를 향해 열띤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원소녀 멤버들은 경리에게 배운대로 독특한 시그니처 인사를 선보였지만, 플레이어인 김신영 딘딘 소진 손동운 등은 오글거림을 참지 못했다. 특히 "조심해 내가 미야야"라는 미야의 자기소개에 손동운은 마시던 물을 뿜을 뻔했다.
'아츄' '뿜뿜' 등으로 공원소녀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속초고등학교 학생들의 투표를 받아 1PICK 멤버를 뽑았다. 투표 결과 레나가 1위를 차지했다.
공연이 끝나고 바다 인근 카페로 간 공원소녀는 공연 소감을 털어놨다. 서령은 "나는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안 했다. 즐거워서 스스로도 흥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야는 "학생들이 너무 재미있어. 나는 긴장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어"라고 말했다. 그 다음 학생들이 남긴 메시지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