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단독인터뷰]김인석 "삭발 하니 시원하고 좋아..주목 받아 만족"

입력 2018-08-17 17: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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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빡 김인석·윤성호/사진=고명진 기자
김빡 김인석·윤성호/사진=고명진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김인석이 삭발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그룹 김빡(김인석, 윤성호)이 출연했다.

이날 김인석은 지난 1일 '두데'에 나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삭발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김인석은 보이는 라디오로 삭발식을 공개했다.

삭발 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MBC 사옥 앞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김인석은 "머리를 미니까 시원하고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김인석은 "사실 개그맨들이 다 관종이지 않냐. 주목받고 싶고 눈에 띄고 싶어 한다. 제가 개그맨 치고 이렇다 할 특징이 없었는데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게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빡 윤성호·김인석/사진=고명진 기자
김빡 윤성호·김인석/사진=고명진 기자

이미지가 겹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윤성호는 "그렇지 않다. 저도 인석이가 삭발해서 마음에 든다. 이제 우리 김빡이 진정한 '투빡'으로 거듭났다. 저희 새 싱글 '진짜라 진짜'처럼 진짜 빡빡이 둘"이라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인석은 "머리 경력 30년이신 디자이너 분께서 방송에서 한 번에 바리깡으로 밀어주셨다. 제가 우리 아들 머리를 깎아봤는데 머리를 이렇게 밀기 쉽지 않다. 전문가는 다르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인석은 "좀 더 확실한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 같아 좋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두데'에서 밝혔듯이 드라마 섭외와 가족사진도 포기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위해 머리를 민 김인석. 약속에 대한 의지와 책임감이 그의 민 머리 만큼이나 빛나보였다. 앞으로 '투빡'으로 열심히 활동할 김인석과 윤성호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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