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미희가 치매를 진단 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는 이미연(장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유동근 분)은 누워있는 이미연에 “어디 아파? 열은 없는데”라고 걱정했고, 이미연은 “박효섭이 때문에 게으름도 못 피우겠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효섭은 점심때 냉면을 먹자 말했고, 이미연은 그와의 약속을 녹음기에 녹음했다. 앞서 전문의가 “본인의 하루를 알 수 있게 녹음기를 활용해 보세요”라고 조언했던 것.
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향한 이미연은 “제가 궁금한 건 나을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라고 물었다. 이에 전문의는 “다행히 초기 증세입니다. 약물 치료를 하면 대부분 눈에 띄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일찍 잘 오셨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미연은 곧바로 피아노, 꽃꽂이 등을 등록했고 “이까짓 병 뭐라고 이겨낼 수 있어”라고 힘을 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