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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곽시양 "이성민, 내가 흔들릴 때마다 용기 북돋아줘"

입력 2018-08-21 0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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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사진=NEW 제공
배우 곽시양/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곽시양이 선배 이성민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곽시양은 첫 상업영화 주연작인 영화 ‘목격자’를 통해 이성민과 지난 2016년 개봉한 ‘로봇, 소리’ 이후 재회했다. 더욱이 이번 작품에서 곽시양은 이성민과 함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나간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이성민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곽시양은 “선배님과 ‘로봇, 소리’에서는 작은 역할로 약간 호흡을 맞췄고, ‘굿바이 싱글’에서는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한 영화에서 느껴지는 호흡이 있었다”며 “이번에 본격적으로 만났는데 내가 흔들릴 때마다 정말 많이 의지했다”고 이성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선배님께서 내게 스스로를 믿고 연기하면 된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셨다. 현장에서 리얼리티를 어떻게 더 가져갈 수 있는지 조언 역시 많이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잘 몰랐다가 살인마 역할에 심취해가면서 전체적으로 다크해지더라. 우울하고 외로웠다. 그럴 때마다 선배님께서 정신 차리게끔 어둠 속에서 쏙쏙 뽑아내주셨다”며 “같이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장난도 치면서 유쾌하게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배우 곽시양/사진=NEW 제공
배우 곽시양/사진=NEW 제공

또한 곽시양은 훗날 이성민을 비롯해 ‘목격자’에 함께 출연하는 김상호, 진경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 선배님뿐만 아니라 김상호, 진경 선배님과 같이 촬영하면서 이들이 왜 사랑받는 배우인지 알겠더라. 많이 느꼈다. 내가 선배가 됐을 때 선배님들께 배운 것들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했다. 하하.”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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