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시후가 송지효와 악연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지병현/극본 박민주) 4회에는 자신이 살아있기 때문에 오을순(송지효 분)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유필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필립은 오을순이 모친의 산소를 찾아간 뒤를 밟았다. 오을순은 구슬프게 울며 “나는 이 대본을 써야지 살 거 같은데 이 대본을 쓰면 그 사람이 죽을 거 같아 엄마”라고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오을순은 기은영(최여진 분)에 대한 죄책감 등을 고백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산을 내려오던 유필립은 점쟁이(김응수 분)와 마주치게 됐다. 점쟁이는 유필립과 뿌리가 엮여 있는 여자에 대해 말했다. 그는 단번에 이거이 오을순이라는 걸 알아차리게 됐다.
유필립이 “제 액운을 그 여자가 가져가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점쟁이는 “죽을 놈의 액운을 가져가면 어떻게 되겠어? 죽는 거지”라며 둘 다 행복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