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우가 장미희에 가족들과 함께 하기를 권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의 집으로 들어간 박효섭(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연은 집으로 모인 가족들에 “모두 왜 여기 있어?”라고 기겁했다. 박효섭은 “우리 삼겹살 파티하려고 넌 앉아서 먹기만 하면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미연은 자신의 지병을 알고 있는 정은태(이상우 분)에 “정교수님 왜 여기 있어요?”라고 뼈 있는 말을 던졌다. 정은태는 “저희 너무 오랜만에 뵙죠 여사님 오늘은 삼겹살 먹으려고 왔습니다”라고 말을 돌렸다.
가족들의 밝고 쾌활한 모습에 잠시 미소를 되찾은 이미연은 삼겹살 파티가 끝나고 정은태를 따로 불러 “무슨 생각이에요?”라고 속내를 물었다. 이에 정은태는 “오늘 같은 시간 자주 보내시라는 뜻입니다. 요즘 우울증이 심하시죠 우울증도 그 병에서 오는 합병증입니다. 지금 오는 심리적 불안 증세 혼자서 견디기 힘들어요. 추하고 바닥인 모습 혹시라도 보일까 무서워도 내일이 무섭다고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는 마십쇼 이건 예비사위로서의 부탁입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