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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재생산 그만"‥이하늘 결혼, 강제소환된 신지는 무슨 죄

입력 2018-08-21 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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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신지/사진=헤럴드팝 본사DB
이하늘 신지/사진=헤럴드팝 본사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하늘의 결혼 소식에 신지의 과거 발언이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축하받아야 하는 기쁜 소식에 안 좋은 일로 강제소환된 신지는 당황스러운 입장이다.

21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J DOC 하늘오빠의 결혼 소식! 많은 분들께 축복받아야 할 소식에 아직도 저와 코요태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이고 그로 인해 하늘오빠도 저도 코요태도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라며 "더이상 예전 일들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하늘오빠의 결혼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뿐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DJ DOC 이하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1년 연애를 이어온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이하늘의 깜짝 결혼소식에 많은 대중들은 아낌 없는 축하를 보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일어났다. 이하늘의 결혼 기사 댓글에 과거 신지와 있었던 논란이 언급되며 악플이 이어졌고 이는 점점 몸집을 부풀려 갔기 때문.

신지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이하늘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한 바 있다. 한 야간 행사장에서 코요테가 DJ DOC를 미처 보지 못한 채 무대에 올랐다가 이후 이하늘에게 찾아가 인사를 했지만 무시를 당했다는 것. 다음날 같은 공연에서 신지는 관객들의 야유를 받았고 이로 인해 무대공포증까지 생겼었다고 털어놨었다.

현재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지만 이하늘의 결혼과 관련된 이슈가 등장하자 신지의 과거 발언은 다시 떠올랐고, 이와 관련된 악플이 이어지자 신지는 직접 입장을 밝히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이 이야기 속에서 신지는 피해자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오랜 연인과의 결혼으로 축복받아야할 시기에 자신으로 인해 악플을 받고 있는 이하늘을 보는 신지의 마음은 굉장히 불편할 터. 신지의 용기 있는 입장 발표에 더이상의 이하늘을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은 멈추고 앞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기대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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