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의 입대 소식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윤두준이 직접 자필 편지로 심경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윤두준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전달했다. 윤두준은 "여러분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많이 놀랐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국방의 의무를 하루 빨리 다녀오고 싶었다.이제나마 짐을 덜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떠나서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 했다. 10년에 가까운 연예계 생활의 공을 팬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이어 윤두준은 "제 인생 챕터3를 시작하려고 한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편지를 끝마쳤다.
윤두준이 이틀 뒤에 입대한다는 소식도 놀라웠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윤두준이 현재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출연 중이라는 사실. 드라마 종영까지 4회만을 남기고 군 입대를 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중들은 드라마가 조기 종영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추측도 잠시, 곧 이어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작진들은 공식 입장을 내놨다. 16부작 드라마를 14회로 줄이게 된 것. 기존의 스토리를 토대로 대본을 수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래 15-16회 방송예정이었던 9월 3일과 4일에는 대체 편성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윤두준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그룹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이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두준은 입소하여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본인이 가장 많이 놀랐을 것이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하고 기사로 접하게 해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두준은 군입대 영장을 받고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