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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 이지현·백진희에 대한 오해 풀었다

입력 2018-08-28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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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샤를 합시다3 캡처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3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주우가 이지현 백진희에 대한 오랜 오해를 풀었다.

27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연출 최규식 정형건/극본 임수미)에서는 이서연(이주우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가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우는 "우리 엄마가 너한테 무슨 죄책감을 가졌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서연이 강미숙(이지현 분)은 자신을 향해 죄책감을 가졌다고 말했기 때문. 이서연은 "우리 부모님 이혼 너희 엄마 때문이거든"이라고 밝혔다. 이서연은 "너희 엄마가 우리 아빠랑 먼저 바람 피운 거라고"라고 말했다. 이서연은 "그러니까 퉁치자. 나도 잊어줄게"라고 말하고서는 전화를 받으며 일어났다.

이서연 친모는 이서연을 고소했다. 이서연은 친모를 찾아갔다. 이서연 친모는 "네 아빠가 결혼도, 이혼도 나랑 맞춰준 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연은 "이혼도 맞춰 줬다는 게 무슨 소리야? 아빠가 바람 피워서 이혼한 거라며"라고 물었다. 이서연 친모는 "그거야 네 아빠 보험금 그 여자랑 나눠 가질까 봐 한 소리고. 덕분에 보험금 다 가지고 미국 간 거잖아. 나 아니었으면 그 여자랑 엮여서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을걸?"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서연은 강미숙(이지현 분)이 있는 요양병원에 있었다. 이지우는 "엄마한테 확인했냐. 아픈 사람한테 기어코 확인한 거냐"라고 따졌다. 이서연은 "너희 엄마랑 우리 아빠가 먼저 바람 피운 게 아니었다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서연은 "항상 벽이 있었다. 정말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난 진짜 딸이 아니었다. 엄마가 나한테 잘해 주는 것도 단지 날 동정해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했다. 태생부터 환영받지 못했던 난 부모님 사랑 받고 자란 네가 항상 부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서연과 이지우는 긴 시간 동안 쌓아왔던 속마음을 주고받았다. 이서연은 "이제 와서 이런 말 소용없다는 거 알지만,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서연은 이지우에게 "앞으로 너 힘들 게 하는 일 없을 거야. 앞으로 네 앞에 나타나지도 않을게"라며 떠났다.

하지만 이서연은 다시 돌아왔다. 이서연은 "엄마 요양원비 감당하려면 생활비 모자라지 않아? 내가 보탤게. 두 번째, 너 일 있을 때 내가 요양원도 가고 좋잖아"라고 말했다. 이지우는 "마음대로 찾아갈 생각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이서연은 "세 번째, 이게 제일 중요한데 내가 갈 곳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지우는 "책상 위에 보면 나 일하는 타임 적혀 있다. 그거 보고 침대 써라. 그리고 예전처럼 공짜로 살게 할 생각 없다. 집안일 네가 다 해라. 말없이 사라지지만 마라"라고 말했다.

과거 이서연은 강미숙이 이지우를 찾자 잠시 나갔다고 말했다. 이서연은 "시킬 일 있으면 시켜라"라고 했지만, 강미숙은 괜찮다고 했다. 이지우가 돌아오자 강미숙은 화장실로 불렀다. 때를 밀어달라고 한 것. 이서연은 자신이 아무리 강미숙과 잘 지내도 친딸인 이지우와의 사이에 질투를 느끼고 집을 나왔다. 그뿐만 아니라 이서연은 강미숙이 "걔는 엄마 손 한창 필요할 때 혼자 얼마나 힘들었겠나. 불쌍하다"라며 자신을 더 챙기는 이유를 말하는 걸 본 적 있다.

이서연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지우는 넋이 나간 이서연을 챙겨 장례식장으로 갔다. 이서연은 장례식장에서 친모를 만났다. 이서연은 "아무도 반길 사람 없으니 당장 가라"라고 친모에게 말했다. 친모는 눈물을 보이며 "이렇게 허망하게 갈 거 왜 나한테 모질 게 굴었던 걸까"라고 했다. 이서연은 엄마 자격이 있느냐며 가라고 했지만 친모는 "네 아빠랑 나랑 이혼시킨 그 여자는 자격이 돼? 네 아빠 그 여자랑 바람 나서 이혼한 거야. 그 여자가 네 아빠 빼앗아간 거라고"라고 털어놨다. 그 말을 들은 이서연은 바로 집을 떠났다.

뒤늦게 이서연 친모가 찾아왔다는 말을 들은 강미숙은 서울에 가서 이서연을 데리고 오라고 했지만, 서울 집에서도 이서연을 찾을 수 없었다.

구대영은 첫 휴가 때 이지우와 만나기로 했지만, 이지우는 장례식 때문에 구대영의 연락을 받을 수 없었다.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구대영은 이지우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 나섰지만, 집은 이미 이사 간 상태였다. 친구들을 통해 이지우를 찾았지만 "남자 친구랑 있는 거 아니냐"라는 사실 확인이 안 된 말만 들을 뿐이었다. 배병삼은 구대영에게 편지를 보냈다. 배병삼은 "서연이는 유학 갔고, 지우는 남자 친구 생긴 거 같더라. 역시 첫사랑은 안 이뤄지는 건가 봐"라고 전했다. 이에 구대영은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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