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인터뷰②]소야 "'더 유닛' 출연 후 아이돌 실력·노력 '리스펙'하게 됐다"

입력 2018-08-25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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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사진=서보형 기자
소야/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팝인터뷰①에 이어)

앞서 소야와 희도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 출연했다.

소야는 "'더 유닛'을 통해 아이돌 연습생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체험할 수 있었다. '더 유닛'을 하면서 숙소 생활, 팀 결성, 파트 결정 등을 처음 경험했다"며 "제가 원래 춤을 추거나 아이돌 쪽으로 준비를 한 게 아니라서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더 유닛' 하면서 아이돌에 대해 '리스펙'하게 됐다. 그들이 노력하는 것에 비해 많이 저평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희도는 "제가 비아이지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다른 멤버 건민과 함께 나갔다. 그룹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다"며 "'더 유닛' 시작할 때부터 탈락할 때까지 '나는 비아이지를 대표해 나왔다. 내가 못하면 팀이 욕 먹는다. 잘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무조건 멤버들을 대표해서 잘하고 가겠다는 사명감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희도는 "생각보다 열정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며 "제가 지난 2014년 데뷔해서 벌써 5년 차 가수다. 혼자 밤낮으로 연습해왔던 결과가 헛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희도, 소야/사진=서보형 기자
희도, 소야/사진=서보형 기자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재도약에 나선 소야. 그는 이렇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발판으로 삼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소야는 "데뷔 때부터 '제 목소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활동했다. 꾸준히 오래 활동하고 싶었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중간중간 외부적인 문제로 공백기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꿈을 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환경들이 저를 많이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야는 "올해만 해도 벌써 세 번째 싱글이 나왔고 OST 작업도 했다.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 이제는 정말 많은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는, 계속 듣고 싶고 찾고 싶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솔직한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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