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권율이 이진욱가 공범임을 주장했다.
26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2’(연출 이승영/극본 마진원) 6회에는 나홍수(유승목 분)의 알리바이를 알게되는 도강우(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강우는 3년 전 나형준(홍경인 분)이 죽던 날 알리바이가 묘연한 나홍수를 계속해서 의심하고 있었다. 여기에 곽독기(안세하 분)가 지하철 테러 사건 범인과 만나 진범이 계장 계급의 모자를 갖고 있었다는 걸 들으며 이는 확신으로 변하게 됐다.
강권주(이하나 분)는 자신에게 이를 설명하는 도강우에게 왜 혼자 사건을 진행하는 것인지 화를 내면서도, 우선 나홍수 수사에 박차를 가하려고 했다. 당장 나홍수를 만나자는 강권주에게 도강우는 증인을 따라가자고 당부했다.
도강우와 강권주가 나홍수의 행적을 밟는 가운데 진서율(김우석 분)이 사고를 쳤다. 진서율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나홍수의 정보에 대해 해킹하다 덜미가 잡힌 것. 나홍수는 노발대발했고, 강권주는 결국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3년 전 알리바이를 묻자 나홍수는 내연녀의 집에 있었다며 소리쳤다. 본인 스스로 입에 담기 어려울 말이었을 걸 알았기 때문에 강권주도 도강우도 잠시 말문이 막혔다. 나홍수는 이런 의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강우에 대한 확신을 거두지 않았다.
나형준이 사고를 당하기 전 나홍수에게 도강우가 가끔 기억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며 복용하는 약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 이런 가운데 방제수(권율 분)는 대담하게 강권주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우선 경찰이라는 신분이 강권주의 경계심을 허물어트렸다. 방제수는 강권주와 골든타임팀의 팬을 자청하기까지 했다.
인터넷 방송 중이던 BJ가 좀비에게 공격당했다는 다소 황당한 신고가 접수됐다. 도강우가 출동한 사이 강권주에게는 방제수의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방제수는 도강우가 자신과 함께 살인을 저질렀다며 “안했다고 잡아 떼겠지만 증거가 있다. 내가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