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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엘제이 "마음 정리"vs 류화영 "법적대응 No"..상처만 남은 스캔들(종합)

입력 2018-08-31 17: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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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 류화영/사진=엘제이 SNS, 헤럴드POP DB
엘제이, 류화영/사진=엘제이 SNS,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방송인 엘제이(LJ)가 자신의 SNS에서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의 사진을 삭제했다. 심경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였다.

31일 엘제이의 인스타그램에는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적인 사진 및 논란을 가중시킨 메신저 대화 내용 캡처 이미지가 사라진 상태다. 논란이 불거진 사진들은 삭제됐으나, 과거에 올린 류화영의 사진은 여전히 남아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이날 엘제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진을 삭제한 것에 대해 "모두 부질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정리를 위해 삭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게시된 사진이 많아 일단 논란이 된 사진 위주로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엘제이는 앞서 지난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연인 사이임을 알리는 듯한 사진 여러 장을 잇따라 게재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엘제이는 류화영의 동의 없이 사생활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에게 거센 질타를 받았다.

류화영/사진=민은경 기자
류화영/사진=민은경 기자

결국 엘제이는 류화영과 연인 사이임을 주장했지만, 류화영 측은 이를 극구 부인했다. 또한 류화영이 한 매체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호감을 갖고 지낸 건 불과 일주일"이라면서 "집착과 숨겨진 폭력성에 연인사이까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일주일 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했다"고 폭로해 논란은 더욱 가열됐다.

이에 엘제이는 또 다시 맞대응했다. 그는 매체를 통해 류화영의 말이 모두 '거짓'이라면서 "서로의 집 비밀번호도 알고 있다. 심지어 옆집이다. 집에서 청소 빨래 다 해줬다"고 가택침입 논란에 해명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득 될 것 없는 폭로전을 벌이며 상처만 남기게 됐다.

또한 류화영의 소속사 측은 이날 앞서 엘제이와 관련해 "법정대응 등 회사에서 따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없다.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끼리 알아서 해결하기로 했다"고 헤럴드POP에 입장을 전했다.

엘제이가 사진을 삭제하고 류화영 측이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두 사람 사이 논란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엘제이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개인적인 일상만을 공유하고 있으며, 류화영은 신작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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