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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안녕하세요' 강주은, 조언과 위로 빛났다...'고민해결'

입력 2018-08-28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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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안녕하세요' 캡처
KBS2TV '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강주은이 고민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건넸다.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스트로 김종민, 송소희, 강주은, 이상준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결혼 25년차 인생 선배로서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과 일침으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첫번째로 '일 중독' 엄마 때문에 속상하다는 15세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소녀는 세가지 일을 소화하느라 바쁜 엄마로 인해 얼굴조차 볼 기회가 없다며 "나보다 일을 더 우선으로 여기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행가기로 한것, 공개수업 오기로 한것, 졸업식 등 모두 일때문에 취소하거나 못 간 것.

고민주인공의 오빠 역시 동생이 "우울증에 걸릴까 봐 너무 걱정이에요"라고 말했고, 출연진들도 오빠의 말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에 어머니는 "형편이 어려워서 더욱 일에 집착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가난을 대물림해주고 싶지 않다"면서 "아이가 먼저 엄마의 마음을 알아줄 줄 알았는데"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강주은은 어머니에게 "저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 주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더라, 아이들은 다르게 이해하더라"며 조언했다.

이어 "엄마와 함께 하고 싶은 자식의 마음도 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소녀는 유일한 친구인 강아지들에게 평소에 하듯이 행동했고, 혼잣말을 하면서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소녀는"엄마가 일을 줄였으면 좋겠다. 건강도 걱정이 된다같이 쇼핑도하고 대화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고, 엄마는 "제가 일을 줄여서라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이 고민이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강주은은 "고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고민 주인공이 일반 아이들보다 성숙하고 어른스럽다. 무엇을 하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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