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이 KBS의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에 위치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새로운 KBS, 시민의 품으로' KBS 혁신 중간 보고 및 2018 가을 새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양승동 KBS 사장은 KBS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방송계 전반의 문제로 지적돼 온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는 데에도 앞장선다"고 밝혔다.
양승동 사장은 "현재 무기계약직 등 비일반직 사원 250여 명을 올 연말까지 일반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 아래 노사 합의를 체결했으며, 조만간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실태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프리랜서 인력에는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통해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주제작사 문제 역시도 거론했다. 양승동 사장은 외주제작사에 대해 "명칭부터 외주제작사가 아닌 독립제작사로 고치고 기존 제작비를 다시 산정했다"며 "기존 제작비를 3.5%를 늘려 지급할 것이다. 이렇게 스태프들의 임금이 15%에서 33%까지 늘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덧붙여 양승동 사장은 "수익금과 저작권 수입도 합리적으로 나눌 예정이다"라며 상생의 과정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