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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김명민·이혜리·최우식, 무비토크 '물괴'로 팬들과 만남(종합)

입력 2018-08-30 2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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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무비토크 '물괴' 캡쳐
V앱=무비토크 '물괴'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명민·이혜리·최우식이 라이브 토크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30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으로 실시간 방송된 '물괴'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배우 김명민, 이혜리, 최우식과 허종호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김명민은 '허 선전관'역을 맡은 최우식과 허종호 감독이 차례로 인사하자 둘이 형제인줄 알았다는 농담으로 라이브 토크를 시작했다. 박경림의 김명민, 이혜리, 최우식에 대한 칭찬이 차례로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명민은 아프리카 봉사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김인권의 부재를 대신해 전하며 안타까워 했다. 김인권은 김명민과 함께 영화 '물괴'에서 물괴 수색대로 등장한다. 김명민이 분한 '윤겸'의 오른팔 역이다.

허종호 감독은 '크리쳐 액션 사극'이라는 장르를 설명했다. 실록에서 영감을 받아 상상력을 더해 액션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또한 "밤촬영이 많았던 것 같다"는 박경림의 질문에 "밤에 주로 물괴가 나오다보니 그렇다"며 "밤촬영이 힘들었다기보다는 없는 괴물에 놀라는 척 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며 촬영 당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날 혜리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 '명'을 소개하며 "김명민 선배님을 아버지로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 그런데 제가 좀 크다. 나이가 있다. 너무 큰 딸이 생겨 처음에 선배님이 기분이 안 좋으신 거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대해 김명민은 "몸은 좀 크지만 좋은 딸이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영화를 찍으며 김명민과 제가 점점 닮아가는 거 같았다"고 말했고 최우식 역시 공감하며 "눈빛이 닮아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명'이 캐릭터상 활 쏘는게 전부인데 감독님께서 검까지 시키시더라. 제가 너무 잘했나보다"며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표출했다.

최우식은 영화에서도 실시간 방송에서도 허당미를 표출했다. 최우식은 본인이 맡은 '허 선전관'을 설명하며 "맡은 캐릭터가 허 선전관인데 캐릭터의 성격이 성에 맞게 '허당'이다. 사실 이름이 '허당'이 아닐까 한다"며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암막 상자에 든 철수세미를 솔방울로 말해 유일하게 정답을 못 맞히는 등 실제로도 허당미를 선보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김명민의 애교였다. 이날 '수색대장 뽑기 선발전'이 이루어졌는데 수색대장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엄청난 어트벤티지가 약속됐다. '순발력테스트', '강심장테스트', '음소거테스트'에서 활약해온 김명민은 " 우승을 위해 하트 130만 뚜데요"하고 시청자들에게 애교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평소에는 볼 수 없던 김명민의 애교에 "윤겸 하고 싶은 거 다해" "윤겸에게 졌다"며 김명민에게 승리를 안겼다. 결국 김명민이 영화에서처럼 수색대장으로 뽑혔고 "이 영광을 네티즌 여러분, 집에 있는 집사람, 아프리카에 가 있는 김인권, 여기있는 배우분들, 감독님에게 돌린다"며 수색대장에 선발된 소감을 전했다. 엄청난 선발 혜택은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김명민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거부해도 되나요?"하고 말했다. 김명민은 우승상품인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후배들에게도 차례로 넘기며 훈훈한 선배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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