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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비밀언니’ 하니, 최유정의 잘 들어주는 예쁜 언니

입력 2018-09-01 0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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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최유정과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JTBC4 예능프로그램 ‘비밀언니’(연출 박소정)에는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가까워지는 최유정과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정과 하니는 이날 서로를 의미하는 꽃을 그려주기로 했다. 하니는 해바라기를 그렸고 이는 최유정으로서는 감동을 안겨준 사건이었다. 앞서 최유정은 하니에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해바라기를 그려서 저라고 하시더라”라고 고백한 적이 있었다.

이 이야기를 기억하고 하니가 해바라기를 그려준 것. 최유정은 “금방 잊어버릴 수도 있는데 기억해주고 ‘서로 뜻하는 꽃을 그릴까’라고 말해준 게 너무 고마웠다”라며 사려 깊은 하니에게 고마워했다.

진솔한 이야기는 계속됐다. 최유정은 앨범이 계속 미뤄지는 게 걱정이라는 점을 털어놓으며 “항상 생각하게 된다. 더 열심히 해야 다 같이 잘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유정보다 가요계에서 조금 더 오래 생활한 하니는 “처음에 데뷔를 했는데 2년을 쉬었다”라며 “연습실도 없고, 2년 동안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위아래’를 냈는데 앨범 성과가 좋지 않았다. ‘정말 그만둬야 하나’ 생각할 때 행운이 찾아왔다”라며 직캠 영상으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간 일을 언급했다. 하니는 당시 어렵게 온 행운이 사라질까봐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최유정은 자신과 꼭 닮은 고민에 눈물을 보였다.

시밀러룩을 입고 함께 노래방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됐다. 최유정은 EXID의 ‘위아래’는 물론이고 아이오아이의 ‘Pick Me’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니는 랩으로 최유정의 노래에 화답하며 서울의 밤이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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