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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갈 잘못과 빚"···'아는형님' 신정환, 대중에 전한 진심(종합)

입력 2018-09-01 22: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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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정환이 출연에 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지난 잘못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채리나는 룰라시절부터 N분의 1로 수익을 배분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리는 계속 N분의 1이야”라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을 밝혔고, 김지현 역시 이상민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다며 리더 미담을 대방출 했다. 이에 신정환은 “나는 지금까지 선물 받은 게 없어”라고 지적했고, 이상민은 “내가 해줬다고 생각하는 선물은 (군대를 갔다 오니까)정환이랑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야. 그래서 재훈이 형을 마지막으로 찾아갔어 형 솔로 앨범도 안 되지 않냐 그러니까 정환이랑 듀엣을 하자(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인생 선물 해줬네”라고 인정했다. 신정환은 아내와의 결혼을 언제 결심했냐고 묻자 “내 상황이 좀 굉장히 안 좋았는데 나를 보고 3개월 월급을 모아서 배낭여행을 가지는 거야 나한테. 그래서 유럽을 갔는데 하루에 6~7시간씩 걷다가 숙소 오니까 너무 다리가 아픈 거야. 수술한 다리가 많이 부었어”라면서 아내가 당시 쓰레기통 두 개를 청소하더니 그 안에 물을 받아와 다리를 담그라고 줬었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아내분에게 진짜 평생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자신의 지난 과거에 대해 “내 잘못과 이 빚은 평생 갈 거 같아 한순간에 내가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은 해 본 적이 없고 많은 시간을 두면서 그냥 내가 열심히 살아가고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해”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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