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변요한이 김태리와 파혼했다.
1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션샤인’에는 고애신(김태리 분)에게 먼저 파혼을 선언하는 김희성(변요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성은 꽃가마를 보내 고애신을 글로리 호텔로 오게 했다. 그는 자신이 이길 게 뻔한 당구내기를 신청한 뒤 “내가 이겼소. 내기를 했으니 소원을 들어주시오”라고 말했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는 고애신에게 김희성은 “우리 이제 그만 분분히 헤어집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나는 그대의, 그댄 나의 정혼자가 아니오. 이것이 내 소원이오”라면서도 고애신에게 “온갖 수군거림이 그대에게 쏟아질 거요. 부디 잘 버텨주시오”라고 부탁했다. 김희성의 진심을 모르지 않는 고애신은 “귀하 역시 내내 고마웠소. 오늘까지도 진심이오”라고 울먹였다.
김희성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믿소. 그대가 한때 내 진심이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고애신이 떠나고 홀로 남은 김희성은 납채서를 불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