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김건모 맞선녀'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구 김건모가 '쉰혼'을 위한 맞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의 맞선 상대로 양한나 아나운서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일반인 맞선녀 김은아 씨가 등장해 시청자들은 놀랐다.
김건모보다12살 연하로 38살인 김은아는 단아한 미모로 태진아와 이무송의 마음까지 흡족하게 했다. 태진아는 "두 사람이 결혼하면 고향 땅을 주겠다" "귀를 보니 아들, 딸 쌍둥이를 한 번에 나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김은아는 채시라 남편 김태욱이 운영하는 웨딩업체의 웨딩플래너였다. 방송 이후 김은아의 회사 공식 블로그에 "김건모 맞선녀 출연 9년차 부장 김은아"라는 글이 게재돼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에서 김은아는 김건모에 "예전에는 키 크고 청바지에 흰색 티가 잘 어울리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외면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는 안 낳을 수도 있다. 아이 때문에 엄마가 20년을 고생한다. 결혼하면 아이가 없어도 부부가 함께 여행 다니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6.8%(전국 기준), 2부 2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월 19일)보다 5.0%, 9.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