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딥' 최여진 "영화 속 동성애? 호기심에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

입력 2018-09-03 12: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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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여진이 영화 속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딥'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조성규 감독과 최여진, 정채율, 서리나가 참석했다.

최여진은 극중 동성애를 연상케하는 내용을 연기해냈다. 그는 이에 대해 "시나리오가 명확하게 답을 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사람의 감정, 심리를 건드리면서 그걸 지켜보고 상황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끼는 모습이었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많이 몰입하려고 애썼고 이유를 찾다 보니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에는 이유가 없지 않나. 여자끼리는 친해지다보면 애인보다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데 동성애라기보다는 호기심에, 친근감에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그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한편 '딥'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프리다이버들의 천국 필리핀 보홀로 향한 희진과 승수가 다이빙 강사 시언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 오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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