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박지민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4일 오후 6시 박지민은 새 솔로 앨범 'jiminxjamie'의 전곡 음원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에이프릴 풀즈(April Fools(0401))'의 뮤직비디오를 고개했다.
지난 2016년 첫 솔로 앨범 '19에서 20' 이후 2년여 만에 돌아온 박지민은 새 앨범 'jiminxjamie'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한껏 무르익은 음악적 성숙함을 담아냈다. 밝고 명량한 'jimin'과 힙한 감성의 'jamie'가 교차하며 박지민의 음악적 색깔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을 비롯 총 5트랙을 앨범에 수록했다.
특히 긴 공백기 동안 성장한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에이프릴 풀즈'는 음악적으로 변신한 박지민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일렉 기타 루프와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의 곡. '진심 없는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라는 뜻을 '만우절'에 비유해 신선함을 자아낸다.
"April fools 장난치지 마 / 누가 봐도 뻔한 거짓말 / Down, you try to break me down / (You are fool) / 난 아니었는데 왜 내 맘에 넌 내 맘에 / April fools 그 날을 기억해 oh eh oh eh oh / 걱정해주는 말투로 잘 잤냐고 물어 / 떨리는 니 한숨도 변한 게 하나 없어."
"I know what it feels like / 내가 좋은 사람이라 말하지 마 / 옆에 있는 건 싫었잖아 / 착한 척 이젠 지겨워 아아아 / 너 그만 얘기해 또 난 니 말에 / 넘어가고 있잖아 (있잖아) / Just stop / 선을 그어 놔 / 넘지 않게 / 나 다신 돌아가지 않아 NO MORE."
특히 그루브한 곡 흐름 속 박지민의 변화된 목소리가 독특함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분위기의 오브제들과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어우러지며 다소 몽환적이고 파격적인 모습을 전한다.
'당찬 여성'의 도발적 메시지와 재기발랄한 일상이 돋보이는 박지민이 긴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박지민'을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