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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들은 처음” ‘둥지탈출3’ 김병지 아들 김산, 모두가 탐낸 엄친아(종합)

입력 2018-09-04 2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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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혜연, 김병지의 자녀들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21회에는 드디어 둥지를 탈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혜연의 딸 고민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중학교 2학년인 고민지는 김혜연의 다이어트 걱정에 시달리고 있었다. 식후에도 몸무게가 44kg 밖에 나가지 않는 김혜연은 거의 매일이 다이어트였다. 반면 아직 먹는 게 더 좋은 고민지는 이런 김혜연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였다. 모녀의 신경전은 아침부터 시작됐다. 김혜연은 해독주스를 공복에 먹어야 밥을 적게 먹는다며 억지로 이를 권했다.

그런가하면 식후에는 스파르타식으로 운동을 시켰다. 끝내 고민지는 눈시울을 붉혔고 마음이 약해진 김혜연은 운동을 더 이상 강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때부터 고민지의 고삐가 풀렸다. 고민지는 김혜연 몰래 치킨을 시켜 방에서 먹는가 하면, 친구들과 함께 찜질방에 가서도 간식 먹방을 시작했다. 마침 찜질방에 왔던 김혜연과 눈이 마주쳐 현장이 발각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지는 의젓한 아들 김산과 함께 출연했다. 김산은 어느덧 17살 청소년으로 폭풍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을 때와 이목구비는 비슷했지만 확실히 훌적 커버린 모습이었다. 몸만 큰 게 아니였다. 김산은 눈을 뜨자마자 동생을 깨워 직접 만든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설거지를 남겨두면 엄마가 할 게 뻔하다며 직접 뒤처리까지 하는 모습이 모두를 부럽게 했다.

쉬는 시간없이 부지런히 자신의 꿈을 찾아나가는 것 역시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빠가 없을 때는 스스로가 책임자라는 것을 강조하며 동생 김태산을 챙기는가 하면, 드럼을 꿈으로 하고 있는 만큼 연습과 구체적인 청사진을 세워나갔다. 김병지는 “이렇게 진지한 생각을 하는지는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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