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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영상]선미, '사이렌' 흥행3연타?..이쯤되면 독보적 섹시퀸

입력 2018-09-05 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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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민은경 기자]

'가시나'와 '주인공'의 성공으로 독보적인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한 선미가 세번째 앨범 'WARNING'를 들고 돌아왔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은 선미를 취재하기 위해 취재진들이 가득 들어찼다.

선미는 이날 5곡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WARNING'을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먼저 타이틀곡 '사이렌' 무대에서 선미는 카리스마넘치는 무대와 파격적인 섹시안무를 펼쳤다. 화려하고 강렬했던 사이렌 무대가 끝나자 흥행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선미는 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사이렌은 원더걸스 앨범에 수록될 뻔했던 곡"이라고 밝히며 "원더걸스가 밴드로 활동했을 때 썼던 곡으로 타이틀곡 후보에 포함됐지만 밴드 편곡에 어울리지 않아 빠졌다"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사이렌은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신화에서 사이렌은 선원을 유혹해서 바다로 끌고간다. 아름답지만 무서운 존재다. 그런 중의적인 의미가 좋았다"고 밝혔다.

새 미니앨범 5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한 선미는 "제2의 이효리, 제2의 엄정화 보다 이젠 저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아우라, 에너지를 만들어 어필하고 싶다"고 당당히 밝혔다. "선미라는 장르를 만들고 싶고 이번 앨범이 그 장르를 구축해나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기도했다.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해 스스로 부단히 노력하는 선미. 작사, 작곡, 안무, 의상 등 앨범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창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선미의 '경고'가 크게 흥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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