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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위로가 되고 싶다면" '봄이가도' 전석호X전미선이 그린 '기적'(씨네타운)

입력 2018-09-06 1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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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쾌한 두 사람과 위로가 될 영화를 들고 찾아왔다.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봄이가도'의 전석호, 전미선이 출연했다.

영화 '봄이가도'는 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엄마, 운 좋게 홀로 살아남은 이, 아내의 흔적에 허탈한 남편 등 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하루를 담아낸 가족 영화.

이날 전미선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에 대해 "일단 정석호 씨는 감독님들이랑 친분이 있었다. 저는 시나리오가 읽으면서 너무 좋았다. 일단은 세월호라는 이야기 보다 사실은 굉장히 어떻게 보면 위험하기도 하고, 그들이 얼마나 위로할 수 있는지. 감독님이 얼마나 역량이 되는지 생각해봐야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의 전 작품을 보게 됐는데 한 사람을 쫓아가는 걸 너무 잘 잡아줬다. 그래서 '이렇게 찍는 감독이라면 믿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 믿음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석호는 "감독님들이 대학원생들이었다. 저희에게 좋은 제안을 해줬다. 세 명의 감독이 있고, 세 명의 이야기가 있다. 저는 신혼 부부의 이야기고 전미선 배우는 딸과 엄마, 유재명 배우가 나오는 것은 구조대원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전미선과 전석호는 보기 드문 '정선 '전'씨'로 같은 성을 가졌다. 전석호는 "올라가다 보면 만날 수도 있다. 내가 좀만 더 높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친척일 수도 있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정미선은 "영화 '봄이가도'를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영화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일상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줄 수 있다면 .이 영화를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구나. 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영화 '봄이가도'는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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