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故박용하 매니저, 충격 행태..유품 절취에 결국 연매협 퇴출까지

입력 2018-09-06 16:37:32
    • 복사완료!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그러나 고인 사망 후에도 그의 매니저를 둘러싼 논란을 계속되고 있다.

6일 재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매니저에 뒤통수 맞은 스타들'편 에서는 박용하의 유품을 훔쳐 논란이 된 매니저 이 모 씨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매니저 이 씨가 박용하가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그로부터 위임을 받았다고 일본 은행을 속여 계좌에서 2억4천만원을 인출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씨는 소속사 소유의 720만 원 상당의 사진집과 2천600만 원 상당의 유품을 훔친 데 이어 회사법인 도장을 훔쳐 후배 매니저와 함께 태국에 잠적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당시 박용하의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고인의 이름이 불미스러운 일에 오르내리는 것을 우려,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씨는 아이돌그룹 매니저 생활을 하며 오히려 박용하 유족이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등 거짓 주장을 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족들이 검찰에 진성서를 제출, 이 씨는 2014년 2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강을환 판사) 심리로 진행된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미수, 절도 혐의와 관련된 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특히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는 이 씨가 더 이상 매니저 활동을 할 수 없도록 채용금지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부했다.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SBS 드라마 '올인'의 OST '처음 그날처럼'을 불러 가수로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평소 우울증을 앓던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