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SG워너비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신곡을 들고 라디오를 찾아 입담을 펼쳤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G워너비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스페셜 DJ는 이정이었다. 여섯 사람은 '특선라이브' 코너를 진행했다.
SG워너비는 완전체로 2년 만에 '컬투쇼'를 찾았다. 김진호는 "요즘 밭농사에 빠져있다. 큰 건 아니고 방울토마토, 상추, 고추 정도를 키운다"며 웃었다. 멤버들은 "농사를 짓는다는 사실을 이번 녹음을 하면서 알았다. 김진호는 자기가 먹을 분량만 딱 키운다"고 말했다.
김용준은 "저희 이번 신곡 제목은 '만나자'이다. 요즘 SNS로 소식을 전하며 살고 있지 않냐. 직접 만나서 연락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곡이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알고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SG워너비는 "맞다. 오늘 이 자리가 첫 라이브나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에서 솔로로 돌아왔다. 조현아는 "이번 노래 제목은 '고백'이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이번 노래를 조현아가 작사, 작곡을 다 했다고 들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발라드다. 운전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김진호는 "저도 이번 노래 '만나자'를 직접 만들었다. 노래를 처음 녹음하던 날, 남북 정상회담이 열렸다. 그래서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SG워너비는 "정치적인 뜻이 있는건 아니다. 날이 우연히 겹쳤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석훈은 얼마전에 아빠가 됐다. 이석훈은 "아기가 25일 됐다. 너무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기의 이름은 고민이 끝났다. 내일 동사무소에 갈 예정이다"고 했다.
김용준은 "김진호의 옷은 거의 검정색이다"고 했다. 이석훈은 "저도 검정 옷만 3년 째 본 것 같다"고 했다. 김진호는 맞다며 웃었다.
조현아는 "지금 어반자카파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 콘서트도 준비 중이기 때문에 이번 활동이 거의 끝나간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SG워너비는 "저희는 2004년에 데뷔했다. 올해로 14주년이 됐다"고 했다. 이에 김태균은 "저는 올해로 25주년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현아의 노래를 들은 김태균은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아는 "집에서 흥얼거리며 만들던 느낌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렇게 부른다. 그런데 이게 더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조현아의 옷을 보고 한 청취자는 "변기 커버를 단 것 같다"고 놀렸다. 조현아는 당황하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정은 조현아에게 "랩을 잘한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조현아는 "스무살 때 힙합 크루로 활동했다. 방송에서도 랩을 한 적이 있다"며 랩 실력을 보여줬다. 조현아의 랩을 들은 김태균은 "랩의 톤이 멋지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태균은 "어반자카파 노래에 랩을 넣는 것은 어떤가"라고 했다. 조현아는 "저희 노래에 직접 랩을 하면 안 좋아하실 것 같다. 저보다 잘하는 분이 많기 때문. 가수 빈지노도 노래 피처링을 해줬다"며 거절했다.
김진호는 갈매기를 치료한 이야기를 했다. 김진호는 "갈매기가 다쳤다. 비가 오길래 갈매기와 함께 한시간 동안 우산을 쓰며 있었다"고 했다.
끝으로 조현아는 "오늘 너무 즐거웠다. 제 솔로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석훈은 "저희가 2년 만에 나왔는데, 내일 바로 활동이 마무리 된다"고 했다. 김용준은 "오늘 오후 6시에 노래가 공개된다. 들어달라"고 했다. 김진호는 "오늘 홍대에서 5시, 신촌에서 7시에 버스킹을 할 예정. 3번 출구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