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크루들이 화성 생존 프로젝트를 종료했다.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tvN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에서는 화성 생존 프로젝트를 종료한 크루들의 소감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하지원, 닉쿤, 김세정 등 크루들은 화성 생존 프로젝트를 종료하며 그동안 느꼈던 감정과 고마움을 전했다.
우선 하지원은 아틸라에 대해 “아틸라는 멋진 사나이, 멋진 과학자님, 순수하고 정 많고 한국말도 잘한다”고 말했고 김병만은 “이 친구를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틸라는 이번 196기 크루들에 대해 “잠을 줄여가면서 열심히 일하고 정말 대단했다"며 "그래서 한마디로 그분들을 표현한다면 경이롭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커멘더 일라리아는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자”고 말했다.
일라리아는 “우주복 없이 처음으로 감압하고 나가면 된다”고 말했고 크루들은 MDRS에 남는 일라리아와 아틸라와 이별의 포옹을 나누었다.
이어 우주복없이 감압을 하게 된 크루들은 우주복 없이 밖으로 나왔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닉쿤은 일라리아와 아틸라에게 “보고싶을 거다 사랑한다”라며 마지막 무전을 했다.
하지원은 “정이 무섭다”라며 이별의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병만 역시 “이 땅하고도 정이 들었다. 일기 쓰는데 여기를 언제 다시 와볼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애정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닉쿤은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았고 뜻깊고 행복했다”고 밝혔고 김세정은 “병만 선배님의 모든 농담과 조언과 진심이 너무 감사했고 지원 언니와 쿤 오빠의 따뜻한 품이 너무 감사했고 절대 못 잊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