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90년대 전설의 그룹 H.O.T.(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가 무려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많은 팬들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벌써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
7일 오후 8시부터 H.O.T.의 단독 콘서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티켓 예매 오픈이 시작된다. 특히 9월7일은 H.O.T.의 데뷔 22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티켓 오픈 일이 7일로 지정됐다.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모여 17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기에,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그저 꿈 같은 순간일 터.
이에 이날 오전부터 오후 3시께인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티켓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 사이트의 이름에 '티켓'이 덧붙어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hot 콘서트 티켓팅'도 함께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이를 통해 H.O.T.의 단독 콘서트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팬들만큼이나 단독 콘서트 무대를 염원해온 H.O.T. 역시 벅찬 감정일 것이다. 이에 멤버 강타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907 #22주년 #19960907 #20180907 #잡지사진 #귀척죄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며 22주년을 자축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H.O.T.가 활발히 활동 당시 표지를 장식한 잡지의 모습이 담겼다.
토니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T. 데뷔 22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후5시 #vlive 에서 만나요~ 저녁 8시 티켓팅도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HOT #토니안 #강타 #이재원 #문희준 #장우혁 #0907 #19960907 #데뷔 #22주년 #벌써 #와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토니안의 말에서 알 수 있듯 H.O.T. 멤버들은 이날 오후 5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만난다. 이는 데뷔 22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 그간 한결 같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함이다. 팬들과 생중계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멤버들은 오후 8시 티켓팅의 성공도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1996년 데뷔한 H.O.T.는 총 다섯 장의 정규 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끈 1세대 아이돌이다. H.O.T.는 해체 후 17년 만인 오는 10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포에버 H.O.T(FOREVER H.O.T)'라는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