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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시대의 거인들"…'대화의 희열'이 풀어낼 진솔+담백 토크들

입력 2018-09-08 0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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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대화의 희열' 포스터
사진=KBS2 '대화의 희열' 포스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시대를 움직이는 ‘거인(巨人)’들의 진솔한 토크가 펼쳐진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이 오늘(8일) 첫 방송된다. ‘대화의 희열’은 사라졌던 원(One)-게스트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갈 새로운 감각의 토크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다.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하루 끝에 나누는 깊은 대화를 모토로 한다. 그만큼 제작진과 카메라의 간섭도 최소화하며 정해져 있는 방송식 문답이 아닌 자연스러운 대화로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MC로는 이미 KBS에서 10년째 자신의 이름을 걸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하고 있는 유희열이 나선다. 그간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등에서 어떠한 게스트와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던 그이기에 이번 ‘대화의 희열’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낸 토크실력을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여기에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소설가 김중혁, 독일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MC로 출연 다채로운 주제에서도 면밀한 토크를 이끌어낼 준비를 마쳤다.

10부작으로 기획된 ‘대화의 희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것은 역시나 게스트다. 그간 찾아보기 힘들었던 원 게스트 토크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매회 한 명의 게스트가 떠안아야 할 짐이 크다. 그런만큼 ‘대화의 희열’은 정말 현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이야기를 가진 명사들을 초대했다. 첫 회 김숙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표창원,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 교수, 국민 MC 송해,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종호 판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유희열 / 사진=KBS 제공
유희열 / 사진=KBS 제공

코미디언, 아티스트, 정치인, 의사, 판사 등 다양한 직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풀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는 ‘대화의 희열’의 가장 큰 특징은 대본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신수정 PD는 이러한 특징에 대해 “기존의 토크쇼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이 프롬프터로 나와 MC들이 미리 만들 질문을 게스트에게 던지는 방식이다”라며 “하지만 ‘대화의 희열’은 제작진과 스태프가 빠져 관찰 프로그램을 찍듯이 숨어있는다. 그래서 대화의 방향이 어디로 뻗어나갈지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오게 될지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사전에 이야기를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프로그램의 모토라는 것. 그만큼 ‘대화의 희열’은 MC들의 역량에 대화의 모든 것이 걸려있다. 그렇기에 유희열은 “촬영하기 전 출연하는 게스트에 대해 샅샅이 알고 가려고 노력한다”며 “1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자료를 모두 살펴보고 가려고 노력 중이다”라는 다짐을 드러내기도. MC와 게스트 모두가 합일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진행자와 패널이 아닌 “익숙한 네 명의 사람이 함께 하는 모임이 있고, 새로운 손님이 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의 프로그램이라고 ‘대화의 희열’을 설명한 유희열. 그 어느때보다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신개념 사석 대화 토크쇼 ‘대화의 희열’의 문이 활짝 열린다. 과연 이들의 모임은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낼까. 다양한 인물들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대화의 희열’은 오늘(8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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