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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오늘(12일) 투병 끝 별세…"평안히 쉬시길" 애도물결[종합]

입력 2018-09-12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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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원로배우 김인태가 오늘(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故) 김인태는 1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전립선암, 파킨슨병, 근무력증 등 합병증으로 장기간 투병 생활을 하다 끝내 숨을 거뒀다. 김인태의 투병 사실은 고인의 부인이자 동료배우인 백수련이 방송에서 밝히면서 알려졌다. 백수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생 성실했고 심성이 고왔던 사람이다. 참을성도 많아 모진 병에 시달리면서도 오래 버텨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1930년생인 고 김인태는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전원일기', '제4 공화국',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발리에서 생긴 일', '청혼', '왕꽃 선녀님'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만나 왔다.

김인태의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제 편히 쉬시길", "멋진 연기로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애도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유족 측은 현재 빈소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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