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D-day]'손 the guest', 차원 다른 韓엑소시즘 드라마가 온다

입력 2018-09-12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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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 the guest' 포스터
사진='손 the guest' 포스터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차원이 다른 공포 韓엑소시즘 드라마가 온다.

12일 OCN 첫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가 베일을 벗는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 리얼 엑소시즘을 그려낸다.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는 엑소시즘을 주제로 극을 진행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손 the guest'는 온전히 엑소시즘에만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서구적 개념인 엑소시즘과 우리나라의 무속신앙인 샤머니즘이 결합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더 큰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믿고 보는' 신들린 연기력을 가진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출연도 화제다. 앞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물오른 연기를 보여준 김동욱은 이번엔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 역을 맡아 밝은 모습과 어두운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극단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어떤 캐릭터든 독창적이고 참신하게 소화하는 대체불가 배우 김재욱도 구마사제 최윤으로 변신해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예고한다. 전작인 OCN 드라마 '보이스1'에서 조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연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모태구' 그 자체였던 김재욱이 이번 '최윤' 역으로 '모태구'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정은채는 지금껏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비주얼로 파격 연기변신에 나선다. 정은채가 연기하는 '강길영' 역은 남자 형사들도 기겁할 정도로 사건 수사에 열정적인 형사. 거친 액션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까지 정은채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게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배우와 이들이 연기할 세 캐릭터들이 함께 펼칠 공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범죄를 악령 '손'을 통해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OCN 새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오늘(12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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