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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가담할 이유無"‥예은, 父사기 혐의와 무관함 증명해낼까

입력 2018-09-11 1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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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사진=서보형 기자
예은/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핫펠트)이 아버지와 사기혐의에 함께 휘말려 함께 경찰조사를 받은 가운데 무관함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10일 채널A는 예은이 최근 아버지인 복음과 경제연구소 박영규 목사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인들은 지난 3월 수서경찰서에 예은의 아버지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교인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빼돌린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딸 예은도 사기 행위에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함께 피소됐다고.

이에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헤럴드POP에 "개인 사생활 부분이라 조심스럽지만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아버지 일로 논란이 되어 죄송하다"고 결백을 주장하며 고개숙였다.

예은 아버지가 사기혐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에도 교인들의 돈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전적이 있고, 뿐만 아니라 성추행 혐의까지 더해진 상황.

갈수록 몸집을 부풀리는 논란에 예은은 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다. 예은은 "상식적으로 이런 사기 사건에 가담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 짓을 할만큼 무모하거나 바보 같지 않다"면서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는 교인의 주장에 대해서는 "참석한 바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한 차례 아버지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준비하신다며 작곡가를 소개해달라고 지속적으로 부탁하셔서 한 카페에서 손님 세분 정도를 만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당시 만남은 단순 소개 자리였고 사기오 관련된 자리인 걸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며 그 즉시 아버지와 인연을 끊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12년 언니가 결혼하면서 아버지와 잠시 인연이 이어졌다. 아버지를 결코 용서할 수 없고 더 이상 연락하지 않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과거 오랜 기간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던 예은이기에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증명할 수 있길 많은 대중들도 바라고 있는 가운데 과연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 예은은 결백함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은은 원더걸스로 데뷔. 해체 후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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