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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라스' 조인성의 클래스 "고장환 사건부터→2회 편성까지"

입력 2018-09-13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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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라디오스타에 조인성이 출격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게스트로 나와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조인성은 "16년 만에 MBC 출연이다. 뉴논스톱 이후 처음이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라 어색함과 긴장감이 있을 줄 알았던 조인성은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인성은 화제가 됐던 '고장환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과거 고장환은 군 복무 시절 조인성과 우연히 만나 번호를 교환했고, 카드사 VIP 고객 추천으로 조인성의 번호를 넘겼다고 털어놨다. 조인성은 이에 대해 "고장환에게 전화를 했고 나랑 너랑 그런 사이였냐고 말했다. 지나간 사건이고 이후에는 통화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 "눈탱이 만큼은 아니지만 마음 속에 조금 상처가 남아 있다"면서 "이미 번호는 바뀌었다. 장환아, 신발 살 일 있으면 전화할게"라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조인성의 주된 역할은 '토크 감별사'였다. 배성우가 얘기할 때마다 "이건 못쓰겠다", "너무 길어"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병은이 얘기를 시작할때는 "내가 얘기할게"라며 토크에 대한 욕심도 보였다. 자신에게는 질문이 별로 없다며 여기 저기 나서는 조인성의 적극적인 모습이 큰 웃음 포인트였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안시성 4명의 배우들은 "단체 톡방이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할 만큼 절친이었다. 이 날 방송에서도 서로의 에피소드에 끊임없이 관여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MC들이 "2회 편성할 수도 있다. 2회면 출연료도 2배다"라는 말을 하자 4명의 배우들은 2회 편성을 향한 강한 열망을 보이며 토크에 대한 열정에 불을 붙였다.

결국 다음 주에도 4명의 배우들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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