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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배성우 "대세? 책임감 한층 더 커졌지만 즐거워"

입력 2018-09-16 0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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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사진=NEW 제공
배우 배성우/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배성우가 작품 속 비중이 커지면서 책임감도 한층 더 막중해졌다고 털어놨다.

충무로 대표 감초로 손꼽히며 활약을 펼치던 배성우가 영화 ‘더 킹’을 시작으로 ‘꾼’, ‘안시성’ 등을 통해 극의 중심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우뚝 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배성우는 대세로서 러브콜이 많아진 현 상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배성우는 “아무래도 책임감을 한층 더 갖게 되더라. 내가 나온 영화니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홍보할 때뿐만 아니라 촬영할 때도 더 애정을 갖게 되더라. 일단 분량이 많아지다 보니 연기도 더 신경 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떤 단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빠질 때보다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설득력이 있어야 하지 않나. 어쩔 수 없이 연기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된다”며 “한 작품을 오래하다 보니 정도 들 수밖에 없다. 배우로서는 더 즐거운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배성우/사진=NEW 제공
배우 배성우/사진=NEW 제공

또한 배성우는 “작품을 선택할 때는 시나리오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왜 이걸 만들어 관객들이 보셔야 하는지 생각한다. 또 시나리오가 재밌는지도 중요하다”며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 있는지도 고민한다”고 작품 고르는 기준 역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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