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준영이 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 차 설계자를 맡았다.
15일 밤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열두 번째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처음으로 고정 멤버 다섯이 함께 간다. 우리가 처음 갔던 일본을 간다. 이번에 갈 지역은 홋카이도"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제가 일본에서 오사카랑 후쿠오카 다 이겼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홋카이도 특집 주제는 '정준영을 이겨라'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삿포로 진짜 자신있다. 내가 맥주 축제도 가고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형평을 맞추기 위해서 특별히 문세윤과 허경환이 같은 팀"이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반에서 꼴찌 하는 애랑 꼴찌 바로 앞 애를 붙여놓으면 되겠냐"라고 항의했다. 정준영은 박나래에게 악수를 청하며 "둘만의 싸움이 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홋카이도 여행 1일 차는 정준영이 맡았다. 정준영은 배고프다는 멤버들에게 라멘 대회에서 1위를 한 집으로 데려가겠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배고프다. 라멘 대회에서 302위 한 집도 맛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때 정준영은 문세윤과 허경환이 커플 룩을 입은 걸 발견했다. 두 사람은 "설계자라면 눈에 띄어야 한다"라며 커플 룩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삿포로 시내에 도착한 멤버들은 배고픔을 참지 못했다. 아무 라멘 집이나 가자고 하자 설계자 정준영은 "안 된다"라며 말렸다. 급기야 멤버들은 광고판에 있는 음식 사진을 보며 상상 먹방을 벌이기도.
박명수는 "먹고 좀 하자. 이래선 일본에서는 너 우승 못 한다"라고 투덜거렸다. 박나래는 "버스비로만 5만 원을 썼다"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1차로 1일 열차권을 사고, 또 한 번 지하철 표를 사러 갔다. 배고픈 와중에 티켓만 3번 끊자 멤버들의 불만은 이어졌다.
정준영은 1인당 교통비로만 15만 원 이상을 지출한 상황. 설계자로서 정준영은 간절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멤버들 역시 공복이라 힘들어했고, 정준영은 돈을 아껴야 했음에도 라멘집으로 향하는 도중 슈크림빵을 사서 먹었다.
정준영이 말한 일본 내 미소라멘 1위 가게에 도착한 이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맛을 본 멤버들은 "맛있다" "기가 막히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허경환은 "일본 라멘은 잘못 먹으면 느끼한 라멘이 있는데 이 라멘은 그런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수경은 "된장 라멘 생각하면 나는 그 맛이 아니라 담백하고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라멘을 먹은 다음에는 삿포로 최대의 추모 공원인 마코마나이 타키노레이엔으로 갔다. 그곳의 멋진 풍경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정준영은 그 다음 코스인 맥주 축제로 이끌었다. 맥주 맛에 "죽인다" "김빠짐이 전혀 없다. 맛이 살아있다" "탄산 입자가 살아있다" "기가 막힌다" 등 멤버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