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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임수향, "넌 그냥 너야" 직진 키스(종합)

입력 2018-09-15 00: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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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차은우 임수향이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14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연출 최성범/극본 최수영)에서는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이어가는 도경석(차은우 분) 강미래(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석은 강미래를 백허그했다. 강미래는 "네 냄새도 좋아"라고 말했다. 도경석은 의아하다는 듯 "나 아무것도 안 뿌렸는데"라고 답했다.

강미래는 "있어, 네 냄새. 그런데 이거 무슨 냄새지?"라고 말했다. 향을 실험하던 중 싹 태운 것. 강미래가 그냥 뜨거운 걸 만지려고 하자 도경석은 "만지지마. 아직 뜨거워. 이건 내가 정리할게. 정리하고 케이크 먹자"라고 전했다.

강미래는 도경석에게 향수를 선물했다. 도경석이 준비한 케이크와 무알코올 샴페인으로 두 사람은 행복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미래는 "고마워서 샀다. 두 번이나 거절했는데 기다려줘서"라고 밝혔다.

강미래는 학생 시절 평범하게 교복 입고 친구들과 분식집 가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강미래와 도경석은 교복을 입고 둘이 함께 다니던 중학교에 가서 데이트를 했다. 교복을 입고 극장에도 갔다. 그때 오지랖 넓은 한 아저씨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 연애는. 그래서 대학 잘도 가겠다. 나중에 내 딸이 저러면 아이고"라며 수군거렸다. 강미래는 자리에서 일어나 "지금 누구 보고 한 말이냐"라고 따졌다.

교복 데이트를 끝냈지만, 막차까지 끊긴 시각이었다. 강미래와 도경석은 찜질방에 가려고 했지만, 교복을 입고 나이제한에 걸려 거절당했다. 강미래는 "우리집에 갈까?"라고 제안했다. 조금 더 있다가 혼자서 집에 가겠다는 도경석에 강미래는 같이 있자고 말했다. 강미래는 엄마에게 전화를 했고, 아빠가 술에 취해 집을 비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강미래는 "엄마 아빠 집에 안 계신대"라며 집에 함께 갔다.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강미래는 "내 옛날 얼굴을 아는데 어떻게 날 좋아할 수가 있어? 내가 옛날 얼굴로 살았으면 네가 날 좋아했을까?"라고 물었다. 도경석은 "넌 그냥 너야. 상관없다고. 그런데 네 옛날 얼굴이 보고 싶긴 해"라고 답했다. 강미래는 "그럼 잠깐 아주 아주 잠깐만 봐"라고 말했다. 도경석은 "네가 싫으면 안 봐도 된다"라고 전했다.강미래는 자신의 옛날 모습이 담긴 사진을 도경석에게 보여줬다. "나 너 정말 좋아한다"는 강미래의 말에 도경석은 술잔을 내려놓고는 직진으로 다가가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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