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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대화의 희열' 표창원, "1980년대, 경찰대 제복 입고 연세대 지나가다 맞아"...이유는?

입력 2018-09-15 23: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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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대화의 희열' 캡처
KBS2TV '대화의 희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표창원이 80년대의 상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대화의 희열'에서는 표창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985년 경찰대학교를 입학했다고 밝힌 표창원은 그 시기에 경찰에 대한 적개심을 피부로 느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표창원은 "연세대학교 앞에서 친구가 만나자고 해 제복을 입고 나갔다"며 "다방에 앉아 있는데 연세대 시위대가 지나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표창원은 "시위대에서 고등학교 동창을 발견해 인사를 하려고 하는 순간 '짭새다'라고 소리쳤다"며 "그 순간 나를 둘러싸고 때리고 밟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표창원은 "부상은 별로 없었는데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다"며 "내 또래들이 나를 타도의 대상으로 여기는 현실이 슬프고 아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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