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아현 가족의 맏딸 유주가 평화를 지켜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에서는 스물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유주에게 아이스크림을 먹게 하는 이아현의 모습에 패널들이 “이런 것도 먹게 하시네”라고 놀라워하자 이아현은 “‘둥지탈출’ 이후로 변했다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아현은 유주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러 갔던 유라가 남편을 힘들게 하진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유라야 그렇게 말 안 들으면 아빠가 돌보기 힘드시지”라고 훈육을 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유주에게 관심이 쏠렸고, 유주는 “그냥 그랬어. 토가 원래 잘됐는데 오늘따라 점프가 안됐어”라며 하루의 훈련을 돌아봤다.
이에 이아현의 남편은 “아빠는 안다. 살이 좀 쪄서. 오늘 아침에 육개장을 많이 먹더라고”라고 농담을 했다. 유주는 “내가 아빠보다 배 안 나왔거든”이라고 답했고, 분위기가 살짝 풀리자 이아현은 유주에게 유라의 수학을 가르쳐 주라고 말했다. 두 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아현은 말괄량이 둘째 딸 유라의 훈육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남편은 “목욕하라고 하면 목욕을 안 해. 손 닦으라고 하면 손 안 닦고 다른 걸 해”라고 한숨을 쉬었고, 둘은 화를 내기 보다는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상황을 이해시키는 쪽으로 대화를 나눴다.
유주는 집중력이 조금 부족한 유라에게 선생님처럼 혼을 내고, 똑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왔고 중간에 계속 딴짓을 하는 등 고생을 시켰지만 이아현에게는 “문제 잘 풀더라고”라며 칭찬만 했다. 이에 이아현은 아이가 집안 분위기가 나빠질까 봐 걱정돼서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고, 마지막에 게임까지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둥지탈출 시즌3’는 10대 한정 둥지탈출, 부모가 몰랐던 내 아이의 진짜 모습이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