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종민,이필모,김정훈이 소개팅에 나섰다.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소개팅을 나간 김종민,이필모,김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소개팅녀 SNS를 보면서 미리 취향 파악을 하는 등 엄청난 노력을 했다.
그리고 신지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역사나 이런 쪽으로 잘 아니까, 박물관에서 만나고 싶다 그런 곳에서 할 얘기들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박물관은 고리타분할 것 같다 첫 만남이고, 안 그래도 서먹서먹할 것 같은데 괜찮겠냐"며 "난 개인적으로 별로다"며 걱정하다가, "색다르긴 하겠다 한번 해봐"라며 김종민을 응원했다.
김종민은 미술관에서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첫만남을 가졌다.
김종민은 황미나를 만나자마자 설레여 하며"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박물관을 나와 야외 카페로 자리를 옮겼고, 김종민은 "약간 심쿵하다"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이필모는 "정말 연애를 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너무 주접떠는 걸로 볼까봐 걱정이다"며 "그렇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필모는 소개팅에 가기 전 미용실에 들러 꽃단장을 하면서 설레는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상형으로 "애교 있고 밝은 여자"를 원했다.
이필모는 레스토랑에 먼저 도착해, 소개팅녀가 오기 전 직원에게 제일 괜찮은 메뉴를 미리 체크하면서 선행 학습을 했다.
이때 이필모의 소개팅녀가 레스토랑에 도착했고, 모델 이엘린이었다.
이필모는 의외로 굉장히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학시절 미팅 경험을 꺼내며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필모와 이엘린은 식사 후 이필모의 요청에 따라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훈은 오후 1시 35분이 넘어서야 겨우 기상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훈은 눈을 뜨자마자 게임 전용 컴퓨터에 앉아 게임을 시작했다.
김정훈은 여애 세포가 퇴화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점심 시간에 맞춰 김정훈의 부모님이 집에 찾아왔다.
김정훈의 아버지는 "인구 증가에 이바지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김정훈은 "애만 데려오면 되냐?"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아버지는 "결혼해서 하나만 낳아도 감지덕지다", 어머니는 "둘 낳으면 내가 키워주겠다"고 했다.
이후 김정훈은 잠실역 근처 길거리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리며 "어후 떨려"라며 심장에 손을 갖다 댔고, "지나가는 여자마다 다 쳐다본다"며 긴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