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안녕하세요' 늘 술만 찾는 아빠와 딸밖에 모르는 아빠..."이렇게 다르다니"

입력 2018-09-18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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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전혀 반대인 아빠들이 사연으로 등장했다.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술에취한 아빠, 한부모 아빠, 안무가를 꿈꾸는 동생에 대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늘 술에 취해있는 아버지가 고민인 딸이 출연했다.

술을 안마시기로 각서도 작성했지만 잊어버리고 취해 들어와서는 아내와 딸들의 머리를 때리고 못생겼다고 막말을 하며 괴롭힌다는 것이었다.

아빠는 늘 남자들이 그렇듯 사회생활일 뿐이라고 변명했다.

사회생활을 하느라 술을 마실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가족들에게는 소홀하는 모습이었다.

딸들은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으로 눈물을 보였고, 아내도 답답해했지만 아빠의 주장은 완고했다.

이혼을 이야기 하는 부모님때문에 딸들은 두렵다고 말했다.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인 아버지는 반대였다.

혼자 딸들을 키우는 아빠는 일이며 집안일도 다 도맡아 하며 딸들과 행복하지만 가족의 문제보다는 타인의 시선과 편견 때문에 힘들어했다.

두 번째 사연의 아버지는 "체육복, 교복, 수영복, 앞치마와 모자까지 다 챙긴다"며 엄마 없이 자란 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사연의 우울한 표정의 딸들과 달리 두 번째 사연의 자매는 내내 미소를 머금고 행복한 표정이었다.

방송 후 다른 친구들도 한부모 가정임을 알게 되는 것이 우려되지 않냐는 말에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 큰딸은 "혼자 더이상 눈치 안봐도 되니까 속이 시원하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마지막 사연은 안무가가 되고 싶은 초등학생 막내와 반대하는 언니의 사연이였다.

꿈에 대한 열정을 못 느끼겠다는 언니와 가족이 응원이 없어 서운한 막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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