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탁구공' 유재명, 지수에 "내가 나쁜 놈"

입력 2018-09-18 23:43:52
    • 복사완료!

사진=JTBC 탁구공 캡처
사진=JTBC 탁구공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유재명이 아내에게 미안했던 일을 지수에게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JTBC 2부작 드라마 '탁구공'(연출 김상호/극본 박지원)에서는 김득환(유재명 분)이 슈트가 걸린 이유를 김영준(지수 분)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이 올 때까지 김득환은 나타나지 않았다. 김영준은 김득환의 개천 밑 공간에서 기다리던 중 그가 고압선 하나를 끌어다 쓴다고 언급했던 곳으로 향했다. 그곳으로 향하던 중 김득환이 사거리에 폐업한 줄 모르는 가게가 있다고 했던 곳을 떠올린 김영준은 그곳으로 갔고, 발작 중인 김득환을 만날 수 있었다.

김영준은 김득환을 개천 밑으로 옮겨놨다. 김득환은 자기 머릿속에 종양이 생긴 뒤로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김영준은 김득환에게 목욕탕에 갔다 오라며 돈을 건넸다. 김득환은 "우리 집사람 정말 착했다. 돈없어서 혼인신고만 했는데 그런 나를 다 이해해줬다. 바쁘다 뭐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식 올리잔 말을 올리기 민망해지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평생 소원이라는데 사진 한 장 찍기로 했다. 와이프는 원피스 한 벌 맞추고, 나는 정장 한 벌 맞췄다"라며 노숙하는 곳 안에 걸린 슈트의 정체를 털어놨다.

김득환은 "내가 나쁜 놈이다. 그때 아내 몰래 돈을 굴렸다. 더 크게 굴리면 아내에게 말하자, 지금 말하면 싸움밖에 더 하겠냐. 뻔한 이야기다. 내 인생이라는 게 통속적이어도 그게 내가 처한 현실이 되면 웃음기가 싹 가신다. 인생에 갇혀 있는 느낌. 실존주의. 그것도 그렇게 말하나"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