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종영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힐링 선사했던 '어른 동화'

입력 2018-09-19 06:40:10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혜선, 양세종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이 시청자들에 힐링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연출 조수원|극본 조성희)에서는 국미현(심이영 분)과 재회한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우진(양세종 분)은 우서리의 외숙모인 국미현에게 “자기를 버린 이유도 그렇게 소중했던 집 파신 것도 다 이유가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외삼촌 행방 모르면 아마 자신 탓이라고 평생 자책하면서 살 겁니다. 전 절대 서리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제발 피하지 말아주세요. 외삼촌 행방만이라도 알려주세요”라며 김현규(이승준 분)의 행방을 알려 달라 부탁한바 있었다.

그의 진심에 우서리 앞에 난 국미현은 “서리야 깨어났구나 다행이야 깨어나서 정말 다행이야. 미안해 서리야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우서리는 외삼촌의 소식을 물었고, 그제야 국미현은 어렵게 입을 뗐다. 그가 우서리와 집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간경화로 눈을 감기 직전까지 얼마나 애타게 우서리를 기다렸는지 등을 말했고, 우서리는 오열했다.

편지를 발견한 공우진(양세종 분)는 눈시울을 붉혔다. 편지 속 우서리는 “이렇게 너한테 편지 쓰는 거 처음인 거 같네. 우리 돌고 돌아서 만났는데 이렇게 또 헤어져야 한다니 마음이 아파”라면서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고, 이어 “가서 훌륭한 교수님 밑에서 다시 바이올린 배워서”라고 문장을 적어나가다 가기 싫다고 마음을 바꿨다. 글을 읽어 내리다 놀란 공우진은 육교로 달려 갔다.

2년 후 유찬(안효섭 분)은 금메달 선수로 성장했고, 공우진과 우서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 걸음씩 더 나아갔다. 서로가 편안하지만 애틋한 두 사람은 소소한 일상 속 서로에게 확실한 행복의 문이 되어주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 드라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